짜르르를 살까 말까 고민 중이시라면 반응부터 보시는 게 빠릅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평이 뚜렷하게 갈립니다.

짜르르 후기에 가장 많이 나오는 말
후기에서 반복되는 첫 번째 반응입니다. 요즘 짜장라면에 익숙하시다면 처음 한 입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신 약간의 신맛이 돌아 옛날 중국집 짜장에 가깝다는 평이 함께 나옵니다. 단맛으로 밀어붙이지 않고 짠맛과 감칠맛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그래서 평가가 갈립니다. 달달한 걸 기대했다면 실망하고, 요즘 짜장라면이 너무 달다고 느끼셨다면 반가운 맛입니다.

면은 대체로 호평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면을 소기름(우지)으로 튀겼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면 자체에서 고소한 향이 올라옵니다.
면도 두툼한 편이라 씹는 맛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후기에서 대체로 좋게 나옵니다. 스프에만 기대지 않는다는 점이 기존 제품과 다르게 느껴진다는 반응입니다.
다만 기름진 것이 부담스러운 분에게는 느끼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건 취향 문제입니다.

짜르르와 짜파게티를 비교하면
가장 많이 비교되는 제품이니 정리해 보겠습니다.
면 — 짜르르는 우지로 튀겨 소고기 향이 있고 두껍습니다. 짜파게티는 일반적인 팜유 튀김면입니다.
단맛 — 짜파게티가 더 답니다. 짜르르는 단맛을 줄였습니다.
건더기 — 짜르르는 소고기 다이스가 큼직하게 들어갑니다.
대중성 — 짜파게티가 무난하고, 짜르르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더 맛있다”기보다 다른 방향이라고 보시는 게 정확합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① 요즘 짜장라면이 너무 달다고 느끼셨던 분
② 씹는 맛 있는 면을 좋아하시는 분
③ 기존 짜장라면에 물린 분
반대로 익숙하고 달달한 맛을 원하신다면 기존 제품이 낫습니다. 아이 입맛에도 기존 쪽이 잘 맞습니다.
호불호가 뚜렷한 제품이라 후기만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멀티팩보다 낱개로 하나 사서 먼저 드셔보시는 걸 권합니다. 맞으면 그때 박스로 사셔도 늦지 않습니다.

끓일 때 요령
면이 두꺼워서 권장 시간보다 30초쯤 더 삶으셔도 됩니다. 심이 남으면 소스가 겉돕니다.
물은 서너 숟갈만 남기고 버립니다. 완전히 버리면 스프가 뭉치고, 많이 남기면 묽어집니다.
불을 끄고 비비기보다 약불에서 30초쯤 볶듯이 비벼야 면에 소스가 입혀집니다. 이때 고소한 향이 한 번 더 올라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짜파게티보다 맛있나요?
방향이 다릅니다. 단맛이 적고 면의 고소함이 강한 쪽입니다.
Q. 맵나요?
짜장라면이라 맵기보다 고소하고 진한 편입니다.
Q. 아이가 먹기 괜찮을까요?
단맛이 적어 아이 입맛에는 기존 제품이 나을 수 있습니다.
Q. 어디서 파나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순차 입고됐습니다. 매장별로 시점이 다릅니다.
Q. 박스로 사도 될까요?
호불호가 갈리므로 낱개로 먼저 드셔보시는 걸 권합니다.
